오늘은 보험가입보다 더 중요한 보험료청구에 대한 사례를 이야기 하려 한다. 콜센터 직원과 3~4시간의 싸움으로 결국 받아낸 사례이다. 정말 이럴때는 보험사가 너무 싫어지려고 한다. 필자도 이런데, 고객들의 마음은 오죽하겠는가?!
생활에 필요한 보험! 반드시 알아둡시다!
보험은 아는만큼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절대 손해보시면 안됩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작성하고 실제 고객분들의 사례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글 입니다.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허락없이 퍼가시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보험가입 이후 보상이 안된다면? 포기하지말고 전문 설계사와 상담을 하자!
보험가입도 중요한게 맞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내가 보상을 받는게 더 중요하다. 막상 가입할때는 전부 다 될것처럼 이야기를 듣고 가입했지만 병원을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나서 청구를 하면 막상 내가 생각했던 금액보다 적거나 보상이 안된다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할때는 청구가 쉽고 보상이 잘 되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렇지만 고객들이 답답한건 막상 가입할때는 오래할 것 같이 이야기했던 설계사들이 전부다 그만두고 고아 고객으로 남는 경우가 많기에 청구나 여러가지 답답한 상황을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기도한다. 청구에 있어서는 중간에 설계사들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 사실 보험설계사들의 존재의 이유는 올바른 보험에 가입시키는 의무도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가입을 시켜드렸으니 끝까지 책임지고, 만약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책임지고 제대로 된 보상을 받게끔 하는게 주요 임무라고 할 수 있다.
한가지 사례를 보면 이 고객은 몸살기운과 설사로 인해 병원에서 링거에 비타민제를 투약해서 치료를 받았다. 그렇게 10만원이라는 진료비를 냈지만, 치료를 받고 실비보험에 보상을 받기위해 보험사에 청구를 했지만 고객은 한푼도 못 받았다.
고객은 보험사에서 지급이 안된다고 해서 그냥 안되는거구나 하고 넘어갔지만 필자가 관리하는 고객이 청구를 하게되면 그 과정이 문자로 오는데 보험금 지급이 0원이라는 문자를 받고 필자가 바로 콜센터로 전화를 했지만 역시나 지급을 할 수 없습니다. 라는 말 밖에 하지 않는다. 당연히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나 지급할 수 없는 질병, 상해, 비급여에 대해서는 못받는게 맞지만 예외의 경우가 있다. 여기서 대부분 고객들과 설계사들은 그냥 넘어가곤 한다.
하지만 지금 이 고객사례에서는 무조건 지급을 받아야 되는게 맞다. 그 이유는 비타민제라는건 영양제이기 때문에 보험사는 지급을 안하는게 맞지만 의사가 치료목적으로하는 비타민, 영양제치료에 대해서는 지급을 해야된다. 실비보험약관에도 명시되어있다.
근데 보상을 못 해준다고 한 것은 콜센터 직원은 보험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모르고 이야기한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오로지 컴퓨터로 약관을 찾아 보상을 하게되는데 비타민 그리고 영양제라는 키워드 자체가 들어 갔기 때문에 보상이 안된다라고 거절을 했을 확률이 다분하다.
정확한 약관을 알고 얘기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결국 해당 콜센터 직원의 실수인것을 인정하고 돈을 받아낸 사례이다. 이렇게 당연히 받아야될 보험금 못받는경우가 정말 많기에 설계사에게 꼼꼼히 관리받는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