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어차피 가입 할 거라면 빨리해야된다. 일반적으로 보험이라고 하면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난 아직 건강하니까, 아픈적도 없고, 병원도 잘 안다니는 편인데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에 가입을 미루거나 가입을 안하게 되는데 이게 가장 위험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에 필요한 보험! 반드시 알아둡시다!
보험은 아는만큼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절대 손해보시면 안됩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작성하고 실제 고객분들의 사례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글 입니다. 무단으로 도용하거나 허락없이 퍼가시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보험 가입은 필요한가? 그리고 언제 가입해야 좋을까?
보험사는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렇기에 만약 조금의 질병이 있거나 손해가 날 것 같은 사람은 보험가입을 거절시킨다. 또 가입을 했다가도 막상 보험혜택을 좀 보려고 청구를 하게 된다면 병원을 간 이력을 조회한다. 그래서 해당하는 부위는 보장을 안한다거나 담보를 삭제시킨다거나 그 계약을 해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을 가입해야되는 정확한 시기는 바로 "병원을 잘 다니지 않는 건강한 상태" 라고 말할 수 있다. 바로 이 때가 가입을 해야 하는 "기회" 가 될 수 있다.
건강하거나 병원을 안다녀본 사람들은 가입을 왜 하느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생 안 아플거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할 때는 순수보장성 및 소멸형과 환급형을 적절히 섞어서 나의 급여 소득 수준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을 해야 한다. 보험비가 아깝고 비싸다는 인식이 생긴 이유는 바로 필자가 수차례 언급했던 보험비를 뻥튀기를 하는 악덕 보험설계사 때문이며, 무분별한 보험 판매로 인한 안좋은 인식이 수차례 언론을 통해 접했기 때문일 것이다.
보험가입에 가장 기본이 되는건 실비다.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비라는 주제의 글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이 다른 보험은 몰라도 대부분 실비보험은 다 알고 있다. 그렇기에 3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가입을 하고있고 국민보험 이라고도 불리운다. 그렇기 때문에 실비를 이용해서 영업을 하는 회사 및 설계사들이 많다.
이번에 만나서 상담하게된 고객 또한 실비 가입을 위해서 의뢰를 하신 분이다. 상품 이름은 "삼성생명통합변액유니버셜CI종신보험" 이다. 분명히 실비를 가입하고 싶다고 해서 설계사가 실비라고 가입시켰다고 하는데 왜 이름은 변액유니버셜CI종신보험일까? 이 상품에 실비특약을 껴넣어서 판매했지만 결국 이 상품은 변액종신보험이 주 핵심보장이다. 실비는 부가서비스 수준인 것이다.
필자가 얘기하고 싶은건 바로 이런식의 비양심적인 영업을 하는 설계사가 문제라는 것이다. 고객 또한 잘못은 분명 있다. 자신이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가입한건 고객에게 큰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설계사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고객이 확실히 원하는 상품을 설계해 드려야 하는 의무를 가졌는데, 오로지 설계사 당사자의 이득만을 위한 상품판매를 하는 행위 때문에 보험 이미지가 안 좋아지고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떻게 하는 짓이 이리도 똑같을 수 있단 말인가?
이 고객은 단순히 설계사 말만 믿고 알아서 잘해주겠지 하고 가입했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면 후회를 하고 설계사를 원망하는 날이 올 뻔 했다. 다행히 가입을 한지 한달도 안 되서 아무 손해 없이 청약철회를 할 수 있었지만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상담을 진행해 마무리 지었다.